Physical Address
304 North Cardinal St.
Dorchester Center, MA 02124
Physical Address
304 North Cardinal St.
Dorchester Center, MA 02124
힌놈의 골짜기는 원래 어린 아이들을 우상 몰록에게 제물로 바치던 끔찍한 장소였습니다. 요시야 왕이 이를 폐지한 후 쓰레기와 시체를 태우는 곳으로 변모하였으며, 결국 지옥을 상징하는 게헨나라 불리게 됩니다.
힌놈은 ‘애곡’을 의미하며 게-힌놈(애곡의 골짜기, 느 11:30), 힌놈의 골짜기는 헬라어로 ‘게엔나’이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11회 나온다.
힌놈의 골짜기는 원래 예루살렘의 남동부로 뻗어 있는 히브리어 지명 와디에르 라바비(Wadier-Rababi)인 힌놈의 아들(또는 아들들)의 골짜기를 의미했다(수 15:8; 대하 33:6).
이 골짜기에서 아이가 제물로 바쳐졌다(왕하 16:3; 왕하 21:6). 이 골짜기는 황소의 형상을 한 우상 몰록(Moloch)의 불로 이글거리는 팔에 던져진 어린 아이의 울음 소리에서 그렇게 불리워졌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가공스런 희생 제사가 요시야 왕에 의해 폐지된 이후 이곳을 혐오하여(왕하 23:10), 이곳을 모든 종류의 쓰레기 뿐만 아니라 심지어 죽은 동물과 처형되었으나 매장되지 아니한 범죄자들의 시체로 더럽혔다. 그런데 죽은 시체를 태우는데는 불이 사용되었으니 이는 그 공기가 부패물에 의해 오염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그곳은 게엔나 투 퓌로스(불의 게헨나)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설명적 속격 ‘투 퓌로스’에 대한 이러한 일반적인 해석은 시 27:13에 대한 Rabbi David Kimchi(A.D. 1200)의 해석에서 발견된다. 어떤 사람은 이 속격이 정화하는 불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몰록의 불을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형벌에 대한 천연의 상징으로 간주한다(참조: 레 10:2; 민 16:35 등). 렘 7:32; 렘 19:6 이하에 따르면 이 골짜기는 하나님의 심판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유대 묵시 문헌은 최종 심판 후에는 이 골짜기가 불타는 지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최후 심판의 지옥과 동일시되게 되었다(에디오피아어 에녹서 90:26 이하; 27:1 이하; 54:1 이하; 56:3 이하). 따라서 힌놈의 골짜기는 단지 처벌 장소가 되었으며 음부(하데스)에 일치하는 개념들을 끌어 모았다. 이리하여 게 힌놈/게엔나는 최후 심판이 있을 때까지 처벌의 일시적인 장소가 되었다.
「참고-A.D.1세기 말경이나 2세기 초에 불타는 연옥에 대한 교리가 랍비들 중에서 생겨났다. 공적과 죄과가 똑같이 균형을 이루는 경우의 모든 사람들은 게 힌놈/게엔나로 간다. 거기에서 그들은 죄를 정결하게 씻게 되며, 그들이 참회하면 낙원(paradise)을 상속받는다.
여기서 최후의 심판이 있은 후 시간상으로 한정된 종말론적 게 힌놈 심판(eschatological Gehinnom Judgment)이 있다는 개념이 나타난다(SB Ⅳ 1022-1118).」
게엔나는 신약성경에서 12회 나오며, 약 3:6을 제외하면 공관복음에만 사용되었다.
출처 : H.Bietenhard; J. Jeremias
힌놈의골짜기, 게헨나, 몰록우상, 구약성경지명, 불의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