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2장 20절 – 23장 6절 하루말씀

창세기 22장 20절 - 23장 6절 하루말씀
창세기 22장 20절 – 23장 6절 하루말씀씀

창세기 22장 20 – 23장 6절 하루말씀

[성경말씀]

(22장 20-24절)  20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알리어 이르기를 밀가가 당신의 형제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21 그의 맏아들은 우스요 우스의 형제는 부스와 아람의 아버지 그므엘과  22 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이라  23 이 여덟 사람은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내 밀가의 소생이며 브두엘은 리브가를 낳았고  24 나홀의 첩 르우마라 하는 자도 데바와 가함과 다하스와 마아가를 낳았더라

(23장 1-6절)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3 그 시신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하루말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두 번째 부르셨을 때, 이제 약속하셨던 것을 성취하시려고 하십니다. 16절,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 하나님의 일곱 번째 약속으로 완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특별히 아브라함의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18절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을 준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창 7: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준행함으로써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게 하시고 방주에 들어가게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결국 이것은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순종과 결단을 보시고 약속하신 대로 준비하신 대로 그 선물을 주신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서 돌아가서 함께 떠나서 브엘세바로 돌아가 거기서 거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삭이 아브라함과 같이 내려왔다고 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이 본문의 초점이 아브라함의 믿음과 시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절,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알리어 이르기를 밀가가 당신의 형제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은 두 아내가 있었습니다.

한명은 밀가이고 한명은 첩 르우마입니다. 밀가는 8명의 자녀를 낳았고 르우마는 4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이 본문이 아브라함의 이야기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하면 22:18절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는다는 그 출발점의 이야기라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밀가가 당신의 형제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다라” 이 본문은 히브리어 원문을 문자적으로 본다면 단순히 밀가가 자녀를 낳았더라가 아니라 밀가도 역시 자녀를 낳았더라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이삭이 태어났을 때 밀가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그 은혜를 통해서 자녀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 나홀은 아브라함의 동생입니다. 밀가는 하란의 딸이자 롯의 누이인데요. 밀가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11: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이 사이에서 8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그 중 막내는 브두엘입니다. 브두엘은 이삭이 후에 결혼할 리브가의 아버지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 리브가를 신부로 준비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23:1절에 들어와서 사라가 127세를 살고 죽습니다. 그런데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습니다. 이것은 사라가 메소포타미아의 옛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의 땅에서 장사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브엘세바에 있다가 헤브론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브라함이 헷족속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4절,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아브라함이 유목민족으로 살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말하면 이방인이기 때문에 땅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라를 장사지낼 무덤으로 쓸 땅을 팔아달라고 하는 공손한 표현입니다.

러자 헤브론의 거주민인 헷족속이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우리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자가 없으리이다” 여기서 말하는 무덤은 가족들이 사용하는 공동 동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라고 표현 한 것은 아비멜렉처럼 헷 사람들도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임을 인정한 것입니다.

# 아브라함의 순종과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증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종과 믿음을 통해서도 계속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명해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도록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주시고 부족한 것을 준비해주시고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채움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주님의 말씀에 준행 하는 것입니다. 준행하는 인생 살아갈 때 세상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 인정해주시고 기억해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고 오늘도 주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 복을 끼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