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kari) 사람 16

가리(kari) 사람 

가리(kari) 사람 (열왕기하 11장 4절)
가리(kari) 사람 (열왕기하 11장 4절)

가리(kari) 사람 (열왕기하 11장 4절)

가리 사람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용병으로 활약했으며, 소아시아 반도 아나톨리아 남서지역에 위치해 있던 ‘카리아’의 사람들로 추측할 수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이들은 외국인 용병이었으며 다윗의 호위병으로 기용되어 브나야의 지휘를 받던 사람들이었다. 가리(kari) 사람 (열왕기하 11장 4절)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용병으로 활약했으며, 소아시아 반도 아나톨리아 남서지역에 위치해 있던 ‘카리아’의 사람들로 추측할 수 있다.

이들은 외국인 용병이었으며 다윗의 호위병으로 기용되어 브나야의 지휘를 받던 사람들이었다.(삼하 20:33) 따라서 이들은 다윗 왕조의 초창기부터 다윗 왕실을 경호해오던 인물이었으며, 다윗 왕조가 아달랴로 인해 단절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여호야다는 왕실의 경호대장들을 불러 성전에서 그들과 계약을 맺고 서약시킨 후, 요아스를 그들에게 보여주며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열왕기하 11장 4절과 사무엘하 20장 33절에서 표기가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100주년 기념주석의 각주를 그대로 옮기면 “MT(삼하 20:23)에는 카리(kari)로 되어 있으나, 한글개역에는 “그랫사람”으로 번역되어 있다. 이것은 MT의 난외주에서 케레티(ktty)로 읽을 것을 권했기 때문이다.”(MT: 마소라사본)

(열왕기하 11장 4절)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삼하 20:33) 요압은 이스라엘 온 군대의 지휘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이 되고

 

*출처 : 100주년기념성서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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