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케는 초대교회의 귀중한 문서로, 사도시대 직후 100-150년경에 기록된 교훈서입니다. 12사도의 가르침을 담은 이 문헌은 초대교회의 예배, 목회, 교회규율 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 1873년 발견된 필사본을 통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디다케(Didache)
디다케란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이는 초대교회의 문서 중에 하나로 문답식 교육이나 예배, 목회 등에 필요한 지시사항을 담은 일종의 교훈서를 말한다. 속사도 문헌이자 신약성경 외경 가운데 하나이며 다양한 자료들을 하나로 편집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작자 미상. 시리아나 팔레스타인에서 사도시대 직후인 100-150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1056년에 기록된 필사본의 표제는 [12사도의 교훈](Teaching of 12 Disciples) 또는 헬라오로 ‘교훈'(가르침)이란 뜻의 [디다케]혹은 [교훈집]으로 칭하기도 한다.
부재는 [12사도를 통해 이방인들에게 준 교훈]이었다.
[디다케]는 일찍부터 교부들(알렉산드리아의 클레맨스 등)의 글에 즐겨 인용되고 있는데, 1873년 예루살렘 총대주교의 도서실에서 1056년 경의 것으로 보이는 필사본이 발견되어 고대 교회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자료는 교회규율을 가르치는 지도서인데, 모두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다케의 내용
- 1~6장 두가지 대비되는 길(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의 대조와 그 예시들
- 7장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시행되는 세례
- 8장은 일주일에 2회(수, 금) 금식할 것을 권함
- 9-10장은 교회에서 이뤄지는 공동식사 전후에 드릴 감사기도의 형식
- 11~13장은 사도들을 영접하는 법(예언.복음 등을 받아들이는 자세)
- 14-15장은 주일마다 정규적으로 시행해야 할 성찬
- 16장은 주님의 재림의 징조 및 그와 관련된 묵시적 경고들
이 책은 고대 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유세비우스나 아타나시우스는 거의 정경에 버금가는 책으로 보고 있다.
출처 : 성경문화배경사전(생명의말씀사)
디다케, 초대교회, 속사도문헌, 교회규율, 기독교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