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배경64] 셋째 하늘 (third heaven)

[성경배경64] 셋째 하늘 (third heaven)
[성경배경64] 셋째 하늘 (third heaven)

[성경배경64] 셋째 하늘 (third heaven)

하늘 중에 최고의 하늘. 고대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을 반영한 표현으로 그들은 하늘이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첫째 하늘은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늘, 곧 새가 날아다니는 하늘이다.  둘째는 해와 달과 별이 떠 있는 창공을 둘째 하늘이라 했다. 마지막으로 하늘에서도 가장 높은 하늘을 셋째 하늘이라 했는데,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와 천사들이 이곳에 있다고 생각했다(시 11:4).

구약성경에서 이 셋째 하늘은 하나님의 거처로 보았고(시 2:4), 신약성경에서는 ‘낙원'(파라다이스)으로 해석했다(눅 23:4).

바울은 일찍이 셋째 하늘에 올라가는 신비한 영적 체험을 한 바 있다고 증언했었다(고후 12:2). 유대 랍비들은 이 셋째 하늘을 낙원, 곧 파라다이스로 해석한다.

 

출처 : 성경문화배경사전 (생명의 말씀사)

하늘들의 하늘(the highest heavens)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