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8장 21-27절 강해 [하루말씀]

출애굽기 18장 21-27절 강해 [하루말씀]
출애굽기 18장 21-27절 강해

출애굽기 18장 21-27절 강해 [하루말씀]

[성경말씀]

21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 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23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25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26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 27 모세가 그의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땅으로 가니라

[하루말씀]

한 병원에서 가장 진료를 잘 보는 사람은 그 병원의 병원장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랫동안 기다리는 시간보다 병원장에게 예약을 걸어두고 오랫동안 기다립니다. 그것처럼 모세는 이스라엘의 영적 권위자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모세가 주님의 뜻에 따라 재판을 잘해주리라 믿고 모세의 지도를 받고 싶었했습니다. 그러나 모세 혼자 그 수많은 사람을 감당하기는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장인 이드로가 이스라엘의 제사장으로써 있었고 곁에서 지켜보는 또 다른 영적지도자로써 조언을 합니다. 그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모세 스스로가 아닌 그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9절에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므로 하나님을 향한 백성들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가라 말합니다.

그리고 20절에 기본적인 율례와 법도를 그들에게 가르치라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백성들에게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여기까지 오는 동안 주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주님의 말씀에 동참해 왔고 순종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주님의 말씀은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있어서 이미 지나간 과거의 말씀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깊은 뜻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자기들의 삶에 쉽게 적용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모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백성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의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세가 전하는 이 말씀은 현재 내게 공급하시는 생명의 말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적지도자가 오늘 전하는 말씀에 성도는 귀기울이고 오늘 내게 주신 말씀에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특별히 20절 끝에 보니 율례와 법도 뿐만 아니라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여야 된다 말합니다. 이 문장의 의미는 선과 악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 10:9-10) 9.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10.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하나님앞에 죄된 것을 스스로 멀리하고 있을 때에만 우리는 거룩에 이릅니다. 이 거룩함에 이르렀을 때에 우리는 속된 것 죄된 것 부정한 것을 분별하는 영이 있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 초대교회에서도 이러한 행정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행 6:1-7)

헬라파 과부들이 구제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행한 것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집사를 택해서 행정일을 맡기고 사도들은 오로지 기도와 말씀사역에 힘썼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생겼냐면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게 된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세가 하나님앞에서 오직 기도와 말씀에 전념할 때 주님 앞에서 모세가 해야 할 일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친히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기 죄를 깨닫게 하시고 주님 말씀을 따르게 하셔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여주신다는 사실입니다.

# 이제 네 번째 모세가 할 일은

21.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드로가 조언한 이들은 군대의 장군들이 아닙니다. 영적인 역할을 대신해주는 부목사나 전도사의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나가 아니었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하고 불의를 미워하고 백성들의 영혼을 깊이 있게 사랑해주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서도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22 모세에게 가져 오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렇게 하면 모든 백성들에 대한 심방을 효율적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들도 평안히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지혜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순종합니다. 

그동안 자기 뜻대로 하나님의 사역을 무리하게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계획한다면 비전과 꿈을 꾸고 있다면 내 생각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먼저여야 함을 기억하고 하나님 중심의 사역을 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제 27.모세가 그의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땅으로 가니라 장인 이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중심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 영광올려 드릴 일로 계획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이드로는 미디안의 제사장이기 때문에 자기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그의 자리로 돌아갔다는 것은 어찌보면 다시 이방의 제사장으로 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그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서 자기 땅으로 간 것입니다. 이후 말씀에 보면 이드로의 후손은 겐 족속 또는 레갑 족속이라 불립니다. (삿 1: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적재적소에 특별히 하나님의 타이밍에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이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될 일은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리가 부족함없게 하신 다는 것을 믿으시고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부족함 하나님께 다 맡겨드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